세종교육연구원, 2018 창의력 신장 미래 메이커교육 직무연수 실시
제4차 산업혁명과 융합시대를 선도 할 교사 육성 프로그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07 19:03:3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김상학,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은 6일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조치원읍 소재) 3층 컴퓨터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메이커교육 직무연수 희망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신장 미래 메이커교육 직무연수 」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 17차시 씩 기본 2개 과정, 심화 2개 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계획된 이번 연수는 4월부터 7월까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메이커교육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스스로 만들고 고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된 교육을 의미한다.

현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는 읽기, 쓰기, 셈하기(3R′s)와 컴퓨터 과학은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새로운 기본소양(New Basic)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연구원은 국가교육정책과 세종형창의적교육과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본메이커교육 ▲아두이노 및 라즈베리파이 등 코딩교육 ▲앱제작 코딩 ▲코딩과 사물인터넷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 등으로 구성했으며 매 차시가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세종교육연구원은 이번 연수에 대해 학교현장의 수요와 호응도 등 기대감이 높아 향후 매 연수 종료 후 현장 적용 가능성, 연수 교사의 만족도 등을 면밀히 살펴 추가 편성·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메이커연수를 통해 세종형 학력관과 맥을 같이하여 양질의 콘텐츠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면서도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소스를 제공하여 각급 학교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상학 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예측하여 선제대응 차원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각급학교 교사들이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소양을 익혀 학생의 창의력을 높이는 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