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양대학에서 평생 공부한다
여성교양대학 2월 4일~11일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
임희인 | 기사입력 2010-01-28 08:19:33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여성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제24기 여성교양대학 수강생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는 33과목 52개 반으로 문화, 어학, 건강, 창업반, 기능, 요리, 자격증, 취미, 직장인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2월 19일 ~ 6월 22일로 4개월 과정에 수강료는 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등록 장애인은 5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만 18세 이상 강서구 거주 여성이면 수강할 수 있으며 미달 시에는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에 마련된 수강과목에 대한 강사이력 및 프로그램 운영 세부계획을 살펴본 후에 적성에 맞는 과목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세부강좌로는 영어·일어·중국어회화, 원어민영어회화의 어학분야, 생활수필, pop 예쁜글씨, 스피치 화술 등의 문화분야, 플로리스트, 미용, 천연비누화장품, 메이크업, 제과제빵, 양재 등의 기능분야. 발관리, 체형교정 요가 등 건강분야, 건강요리 밑반찬, 손님초대요리, 홈뷔페요리, 떡과 폐백, 샌드위치&샐러드 등 요리분야. 한식 ·양식 조리사, 제과자격증, 피부관리사 자격증 등 취업 및 창업을 도와주는 자격증 분야, 댄스다이어트,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취미분야 등 주간에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있다.



또한 낮에 시간이 없는 여성과 직장인 여성을 위한 건강요리 밑반찬, 샌드위치&샐러드, 벨리댄스,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직장인 반도 개설하여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24기 여성교양대학 개강식은 2월 19일 구민회관에서 열린다.



1982년부터 지역 여성의 부업과 취미교실 차원에서 화곡본동의 강서구 종합복지관에서 시작하여, 1997년부터 여성교양대학으로 정식 출범해 지난해까지 총 17,0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다양한 활동요구에 부응하고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여성교양대학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기회와 자기개발과 취업에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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