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로 에너지절약 인센티브 받으세요
서울시, BC카드와 에코마일리지 참여 인센티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임희인 | 기사입력 2010-01-28 08:03:50

서울시는「에코마일리지」제도를 확대하기 위하여 1.27(수)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발행되는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제품의 구매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9월부터 시행중인「에코마일리지」제도는 기후변화시대에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개인 및 단체에게 친환경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가정은 11만9천가구, 단체는 학교 944개교, 공공기관 533개소, 아파트 501단지, 사업체 4,470개소가 참여하여 온실가스 12,788톤의 CO2를 감축하였다.



새로이 발행되는「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감액의 일정부분과 에너지절약형 제품 구매 활동이 바로 에코마일리지 적립으로 연결돼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자는 별도의 신규 카드발급 없이 기존의 BC카드를 재발급 받음으로써 손쉽게 녹색생활 실천으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이용, 공공요금 결제, 친환경제품 재구매 등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되는 인센티브로 현금처럼 사용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제적인 혜택과 사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BC카드사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50%를 서울시에 기탁함으로써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충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BC카드 소속 사업장은 물론 가맹점의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서울시 소재 630만 BC카드 회원, 65만 가맹점 등이「에코마일리지」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에코마일리지 신용카드제도 도입으로 녹색생활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제도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욱 유익하고 편리해진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통하여 많은 서울시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에코마일리지를 통하여 서울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 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