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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4일‘공동육아나눔터 10호점’을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 보완과 아이들과 부모들이 어울려 육아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한 10호점은 면적 306.40㎡, 지하 1층과 지상 1층 규모로 설립됐다.센터 관계자는 “과일 팔찌 만들기, 부직포 가방 만들기,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등 가족들이 나눔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10호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자녀,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 등이 이뤄지고 장난감과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권오현 여성가족과장은“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운영예산 2억 200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은정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 많은 천안 가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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