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에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
도시와 농촌 상생발전 및 농촌소득 증대 기대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4-03 13:11:17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2시 기장군 철마면에서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개관식을 개최한다.(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 기장군에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도시민의 농촌체험관광이 늘면서 영세한 농촌 체험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컨트롤타워를 건립해 체험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653㎡, 연면적 357.84㎡, 1층 한옥형 구조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관 후에는 농작물 식재 및 수확체험, 농촌체험, 팜파티, 창업형 교육과 연계지원 명절 문화 및 세시풍속, 24절기 문화복원 행사장 활용 도시농업 워크숍, 세미나, 교육 공간 제공을 제공하는 등 ·간접적인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농촌체험관광 지원센터 개관으로 도시농업 교육·체험기회를 마련하게 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 6차 산업과 연계해 마을 소득 창출의 기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지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