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4월은 가장 아름답고 열정적인 달"이라며 “모든 만물이 소생하고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활짝 꽃 필울 수 있는 시기로 이제 꽃을 피울 때"라고 말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2일 구청에서 정례조회를 통해 “1/4분기가 끝이 나고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4월로 이제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4월에 피는 꽃을 보면서 내 마음의, 내 인생의 꽃은 어느 때쯤이면 필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들도 본인의 뜻을 피울 수 있는 시기가 언제쯤 다가올까 예측하고 예측한 시기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었던 꽃들을 마음 놓고 펼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현택 구청장은 “소확행이라는 말처럼 큰 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 세상을 바꾼다"며 “여러분들의 힘이 동구를 바꿀 수 있고 대전시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아주 작은 행복을 서로서로 나누면서 조직문화를 잘 만들어서 동구를 대전에서 가장 멋진 곳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곳 전국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동구청으로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확행(小確幸)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한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랑겔한스섬의 오후’에 등장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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