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증평여자중학교, 현충시설 결연 협약 체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4-02 17:40:51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2일에 증평여자중학교에서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현충시설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현충시설로 지정된 ‘증평군월남참전기념탑’과 증평여자중학교 간 1:1 결연을 통해 현충시설을 사랑하고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애국심을 함양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본 협약에 따라 증평여자중학교는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역사 교육, 환경정화 활동, 추모사업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증평군월남참전기념탑’은 증평군 내 월남전에 참전한 157명 참전 용사들의 공적과 고귀한 뜻을 기리고 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살신성인하신 참전 용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과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정신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으로 삼고자 하여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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