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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구가 2005년부터 (사)한국여성과학발전연구회와 함께 12개 동 자치센터에서 운영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굴러가는 자석바퀴, 태양을 삼키는 달, 손가락 화석, 전자석 팽이 만들기 등 수업 과정의 대부분을 과학전공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실험에 참여하는 체험학습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같은 재미있는 과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을 재밌고 유익한 과목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등촌3동, 화곡 2·3·6·8동, 우장산동, 가양3동, 발산1동, 공항동, 방화1동, 방화3동 등 12개소에서 1월 1일~3월 31일까지 주1회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치센터당 20명씩 총 24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는 없으며 수강생들은 월 1만 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관련되어 있는 과학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과정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생활과학교실에 참여해 신나는 과학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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