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칠곡사랑상품권의 적립포인트를 4월 2일부터 인상한다.
종전 적립포인트는 1~1.5% 였으나 4월 부터는 2~3%로 변경 된다.
특히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에는 2~3%의 포인트를 수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의 포인트를 적립 해주고 포인트 적립금이 5,000원 이상이 되면 즉시 상품권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게 했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지난 2011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여 연평균 90억 이상 판매되어 현재 650억원의 판매고를 달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인트 인상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품권 구입율이 다소 둔화됨에 따라 칠곡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포인트 인상안을 마련한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인상으로 다소 침체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칠곡사랑상품권 구입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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