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타고, 조선시대 학문 맛본다!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2-21 00:24:13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22일부터, 겨울방학을 맞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거리, 창의력 향상과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선착순 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어린이 허준교실」, 「청소년 생활체육 교실」을 준비하여, 길고 긴 겨울방학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창의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나가고 심신단련과 정서를 풍요롭게 가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감 향상과 창의력 개발, 일상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외부세계와의 교감을 통한 풍요로운 정서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내 안에 있는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아실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겸재진경교실」은 초등학생 1,2학년과 3,4학년 각각 20명씩을 대상으로, 겸재정선기념관에서, 2010년 1월 8일, 15일 두 차례 운영하며, 교육비는 1만 5천원이며 12월 22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다.



겸재진경교실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화 실기위주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겸재관련 책을 활용한 동화구연을 통해 겸재정선의 삶과 생애에 대해 쉽게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정선기법따라하기’, ‘나만의 낙관 만들기’를 통해 겸재정선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허준교실」은 2010년 1월 6일, 13일, 20일, 2월 18일, 24일, 25일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22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참가비는 2만원이다.



어린이 허준교실은 조선시대 과자인 ‘구선왕고도’만들기, ‘총명환 만들기’, ‘닥종이 의녀 만들기’를 진행하며, 박물관도 관람한다. 매년 방학 때마다 인기 있는 강좌로 선착순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는 강좌로 빨리 서둘러야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생활체육 교실」은 2010년 1월 4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운영하며, 스킨스쿠버 20명, 음악줄넘기 30명, 탁구 20명을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28일 선착순 방문접수다.



체육교실 중 스킨스쿠버 교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과정으로 관내의 메이필드호텔 휘트니스센터 잠수풀에서 운영하고, 음악줄넘기는 염창동 우림블루나인의 김수열줄넘기 교육원에서, 탁구교실은 마곡레포츠 센터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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