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김천지역 취업 취약계층이 신속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취업희망 프로그램’을 올해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며 3.20.(화)부터 직업진로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프로그램은 3.20.(화)∼3.23.(금)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12명 전원이 수료하여 지역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ㅇㅇ씨는 “웃음이 많아지고 자신감 충족으로 도전하고픈 의욕이 생겼다며 취업에 대한 준비와 요령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4일간 진행되며,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유선(429-8926, 429-8902) 및 워크넷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중식 및 수료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되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2주간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천고용센터(소장 정남혁)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