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세종-공주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29 13:50:17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188회 정례브리핑에서 ‘세종-공주 시티투어’와 ‘세종시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 발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 간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10개 읍면동에 단계적을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있다"며 “현재 2단계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솔동과 연동면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주민참여형 설계로 진행해 오는 11월 착공해 2020년 9월에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읍면지역은 기존 면사무소 부지를 적극 활용하며, 부강면과 전의면의 경우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시설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금남면과 전동면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각각 LH와 국토부의 결과에 따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 맞춤형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세종-공주 시티투어 운행’을 운영한다"며 “세종시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공주시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양 도시가 관광자원을 공동 발굴·활용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세종-공주 시티투어’는 오는 7일 호수공원에서 개통식을 갖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또한 ‘현재와 과거의 시간여행’의 테마로 세종시 구간은 조치원역으로 시작해 도담동 싱싱장터·호수공원·조세박물관·산림박물관을 경유하며, 공주시 구간은 석장리 박물관·공산성·송산리고분군·공주역 등을 운행한다.

아울러 주말과 법정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기점을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1일 7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초·중·고 및 단체와 어르신, 장애인은 3000원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