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세라믹 소재산업 메카로 첫발 들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3-29 10:54:19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에너지자립형 하우스 세라믹소재 센터 건립·공동 이전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 체결했다.

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산업 관련 6개 단체와 협약에 따라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295억 원을 투입,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KTX천안아산역세권 R&D집적지구 내에 ‘한국세라믹기술원 천안센터’를 건립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자립형 하우스 세라믹소재 산업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반이 구축되면 세라믹소재 관련 전문 인력을 연 250여 명 양성·교육해 기술 교육을 받아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열재, 스마트 원도우/코팅제, 건축 내·외장재, 센서, 태양광/ESS 등 세라믹 소재산업 사업화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에 세라믹소재 전문기업을 신규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세라믹 연합회,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등 6개 관련 단체들도 공동 이전한다.

오석교 기업지원과장은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앞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 관련 공업협동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또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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