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광장, 황홀한 빛의 광장으로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2-09 16:51:00

여름 내내 더위를 식혀 주었던 분수광장이 겨울옷을 갈아입고 황홀경에 빠졌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겨울철 가동이 중단된 상징가로공원 등 바닥분수 위에 따뜻한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주제로 강동구 관문인 성내동 상징가로공원 분수광장은 LED 전구, 은하수 및 논네온 조명 등을 이용해 미니 루체비스타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일동 이마트 앞 분수광장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배치하고 주변 수목에 은하수 전구와 논네온 등을 달아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분위기를 냈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대한도시가스(주)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구에서는 유지관리비와 전기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경관 조명은 내년 2월 20일까지 가동되며,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설물이 들어선 곳이 그린웨이 주요 지점이기도 하여 평소에도 주민들의 통행이 많다”며 “이번 경관 조명 설치로 더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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