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12세대 20여명 모임회장인 김상덕집에서 정기모임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28 17:41:44

[구미타임뉴스=김이환]구미시 장천면(면장 류은주)에서는 지난 27일 장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2세대 20여명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 모임회장인 김상덕집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김상덕 회장이 다문화 가족들을 초대하여 부인 응우옌씨와 이주여성들이 함께 한국과 베트남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맛보는 행사를 가져 참여한 모두가 만족했다.

한편, 장천면 출신 석OO씨의 재능기부로 현재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한국어강의가 3월 5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주여성 7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어 공부 열기가 아주 뜨겁다. 장천면에서는 강의실, 교육 기자재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류은주 장천면장은 “일곱 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알록달록 예쁜 무지개로 드러나는 것처럼, 우리도 이제는 여러 나라·여러 민족이 함께 사는 다문화사회가 되었다.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을 격려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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