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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보은군은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질마재 옛길 복원사업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돼 6월 중 조기 준공될 계획이라고 28일 전했다.
질마재 옛길은 1970년대까지 속리산 상판리 저수지 북동쪽에 위치한 새목마을과 재 넘어 삼가·도화·만수·구병리 주민이 왕래할 당시 이용하던 곳이지만, 1975년 화전민 정리 정책과 삼가·도화리를 연결하는 대체 도로가 뚫리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길이다. 새목마을 주민이 떠난 지 40여 년이 지났지만, 옛날 주민이 다니던 오솔길은 아직도 빼어난 풍경과 함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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