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3-28 10:34:2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중앙동이 미나릿길 골목일대 본격적인 벽화마을 봄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중앙동은 벽화보수 계약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2주간 트릭아트 4점, 신규 벽화 12점, 기존 벽화보수 15점 등 총 31점 벽화를 완성했다.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은 미로처럼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골목길에서 추억을 생각할 수 있게 다채롭고 재미있는 벽화가 테마별로 디자인됐다.

첫번째 골목길 벽면에는 열두띠 이야기, 겨울풍경과 빙하, 북극곰, 사슴 등이 트릭아트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자리 잡고 있다.

이어지는 두번째 골목에는 어린이 테마 거리, 자연환경과 풍속화, 호랑이, 팬더, 독수리, 공룡, 천사의 날개 등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다.

세번째와 네번째 골목에는 아름다운 봄, 여름 풍경과 만화캐릭터, 미나리, 천안의 옛 모습과 현재가 비교 게시돼 있다. 

천천히 걸어 다니며 사진도 찍고 옛 추억을 생각하면 약 1시간가량 소요되는 벽화 골목여행은 전통시장인 남산중앙시장도 인접해 있어 추억과 낭만 속의 그리운 풍경들을 만끽할 수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800여 미터의 골목길이 다채로운 그림으로 채워져 골목 전체에서 야외미술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어린 시절의 추억도 느낄 수 있으니 모두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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