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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사무실을 벗어나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금오정에서 실시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그간의 주요업무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며 신자연보호운동 활성화 및 자연보호협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자연정화활동에서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 되는 금오공고 일대 산책로 및 등산로와 금오정 일대를 대상으로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따뜻한 봄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자연보호운동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연보호운동의 생활화를 도모했다.
구춘서 공단1동장은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 말,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공단1동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자연정화활동에 임해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운동 생활화를 통해 깨끗한 공단1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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