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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신니면 원평지구와 산척면 증촌지구, 소태면 야촌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대행자 선정공고를 통해 사업자 신청을 받아 최근 열린 충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원평지구 142필지 9만2천㎡, 증촌지구 136필지 11만5천㎡, 야촌지구 253필지 36만8천㎡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측량 및 일필지조사를 대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측량 결과에 따라 경계조정 및 토지소유자간 경계선 합의 등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 이용가치는 높아지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가능해져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이에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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