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야기에 가면 한글로 된 의자가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 중 선별을 통해 실제 제작후‘세종이야기’에 전시 예정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1-18 10:43:36

지난 10월 9일 문을 연 ‘세종이야기’에 한글로 된 의자가 설치된다.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반 시민들의 공개 접수를 받아 디자인 심사를 거쳐 제작, 설치되는 ‘한글로 된 의자’는 ‘세종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다.



한글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디자인하기 때문에 디자인의 창의성 못지않게 실용성이 중요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다른 공모전과 달리 참가자격에 따로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일반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단체 자격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10점 등 총 13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이중 별도의 선별과정을 거쳐 실제 의자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상금은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지만, 상금보다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 실물로 제작되어 광화문 도심 중앙에 위치한 전시장에 전시된다는 데에 더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로부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작품설명서, 프리젠테이션 출력물, 데이터 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 15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품 전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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