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 선임
결산검사 경험과 실무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3-22 20:26:4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김양희 의장)는 22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수행을 위해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1명, 재무관리 전문가인 공인회계사 2명과 세무사 1명,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의 재무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충북도의회 의원은 전반기 부의장을 맡고 현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박종규 의원을 선임했다, 

재무관리 분야의 전문가로는 결산검사 경험과 대기업 감사 등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김창섭․하동호 회계사와 장종훈 세무사를 선임했다.

또한, 재무분야 전직 공무원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성태(前 회계과장), 이홍신(前 세정과장), 김왕년(前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관)을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되어진 결산검사위원은 다음달 5일 사전교육 받은 후,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김양희 도의장은 “결산검사는 규정에 따라 단체장이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예산집행에 대해 전문적인 사전 검사를 하는 과정으로, 공정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에 의해 충북도와 도교육청에서는 출납폐쇄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와 증빙서를 작성해서 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하여 도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오는 9월 지방선거 후 새로 구성되는 11대 의회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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