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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읍·면노선을 중심으로 ‘승하차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어르신의 버스 이용이 높은 조치원읍의 세종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짜에 맞춰 3개월 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 자원봉사자는 세종시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하도록 승·하차를 도와주며, 특히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 운반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지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광명소 및 버스노선을 안내하는 등 세종특별자치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31일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www.sctc.kr/)에서 회원가입 후 고객참여 - 승차도우미 신청 게시판을 통해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승하차 도우미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며, 위촉장 수여와 식사 등이 제공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시범운영 후 자원봉사자 및 시민의견을 청취하여 승하차 도우미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 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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