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 경제 직접 챙겨 100조 투자유치, 50만개 좋은 일자리 창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20 16:27:14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오는 21일, 제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경북 산업발전에 힘써준 상공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산업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복안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경북은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와 박태준 회장의 철강신화가 만들어진 곳이자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 LG, POSCO가 뿌리 내린 곳"이라며 “위기속에서도 경북 상공인들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현재 경북은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규제완화, 4차산업혁명 등 여러 위기와 도전이 혼재해 있다"고 진단하면서 “능력, 실적, 비전으로 무장한 새로운 리더십이 아니고서는 경북 경제의 난관을 돌파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새로운 리더십의 조건과 경북의 새로운 산업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포항의 철강 및 구미 전자산업 등 지역 중심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미래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4.0 선도 프로젝트 가동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부품과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 융・복합 의료・생명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 중심의 탄소융합소재부품벨트 조성, 포항 중심의 첨단철강신소재 글로벌거점 조성과 더불어 영천의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경산의 뷰티산업과 청색기술산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산업 중심으로 경북을 대표할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구미시장 재임 시 추진했던 사업을 예로 들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경북 유일의 ‘2년간 3% 이자 지원 특례보증 사업’과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5년간 837명의 소상공인들에게 138억 원을 지원한 결과, 이자 부담이 컸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기관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해까지 150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어 ‘더불어사는경제’ 구현에도 힘써 왔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경제는 직접 챙기겠다."라면서, 이들 사업의 효과를 경북 전역으로 넓혀 대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하는 경제 환경을 만들고, 지역우수기업과 토착기업에 대한 조세혜택 및 지원으로 신명나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이것이 바로 말로 하는 경제가 아닌, ‘발로 뛰는 남유진표 경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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