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 무심회(회장 이시종)는 지난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도내 주요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이 적립한 무심회비 5백만원을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하였으며, 충청북도로 이전한 공공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상위성센터,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등 4개 기관이 무심회에 신규로 가입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정이 최근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지난 3년 반 동안 40조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작년 10월말 인구도 163만명을 돌파하는 등 충북이 백년대계를 향한 커다란 성과를 일구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과 충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무심회원 기관에 더욱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이에 행사에 참석한 무심회원들 모두는 충북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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