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전거와 페트병 거대한 디자인작품으로 변신
10월9~29일 ‘서울디자인올림픽’에 강동구 상징디자인작품 전시
임희인 | 기사입력 2009-10-03 23:57:59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에 강동구를 상징하는 대형 디자인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에 전시되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작품인 ‘바이-써클(Bi-circle)'은 폐자전거와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졌으며 폭 4m에, 높이도 6m가 넘는 대형 작품이다. 총괄 기획·제작은 건국대 디자인학부 강성중 교수가 맡았으며, 자전거(bicycle)+원(circle)의 합성어로,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강동의 일출과 한강, 녹색도시 등을 상징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디자인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도 마련한다. ‘컬러 오브 더 뮤지컬’(Color of the Musical)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공연은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그리스, 오페라의 유령, 싱글즈, 드림걸즈, 렌트 등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공연으로 뮤지컬 메니아가 아니라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강동구의 디자인작품 ‘Bi-circle'은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주행사장인 잠실 주경기장 1층 관람석에 전시되며,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은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잠실주경기장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서울디자인올림픽’은 2007년 서울시가 ‘세계디자인수도서울’ 선정을 계기로 2008년 첫 탄생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디자인장터 불황을 이긴다’(i DESIGN Marketplace wins the recession)라는 슬로건으로 잠실 주경기장, 시청앞 광장, 광화문광장, 동대문 DDP파크, 한강둔치 등지에서 21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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