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해‘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취업진로적성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취업진로적성검사 프로그램은 취준생 진로선택 불안과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센터 청년복지팀이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달 신방도서관을 시작으로 4월에는 두정도서관, 5월 중앙도서관, 6월 아우내/성거도서관, 7월 쌍용도서관에서 월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참여로 검사와 상담 모두 무료 진행되며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 청년복지팀에서 제공하는 개인상담 ‘허심탄회’를 통해 지속해서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2030청년 및 취준생들에게 취업진로적성검사를 통해 진로 명확화와 안정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취업진로적성검사를 총 18회 진행했으며 206명 청년에게 824건 진로탐색, 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심리상담을 제공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5점 만점에 4.64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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