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어축제서 동일초 김아진양 골든벨 울렸다
초등부 ‘영어 골든벨을 울려라’ 동일초 6학년 김아진양 우승
임희인 | 기사입력 2009-09-10 15:22:14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영어구사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개최한 ‘제1회 노원영어페스티벌’이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영어페스티벌 개막식은 비보이 댄스그룹 인사이드 플루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도서출판 넥서스에서 700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도서기증식과 함께 시작됬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초등부 ‘영어 골든벨을 울려라’에서 동일초등학교 6학년 김아진양이 골든벨을 울렸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31개교 117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원어민과 한국인 전문MC의 진행으로 인문, 사회,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영어문제를 O․X형식, 객관식, 단답식으로 진행되었다.

9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는 20개교 106명이 참가하는 중등부 ‘영어 골든벨을 울려라’가 열리며 이어 10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영어뮤지컬, 연극, 노래 등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영어경연대회가 열린다. 지난 달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이 ‘세계로 뻗어가는 노원구’, ‘지구 온난화’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연한다.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어말하기대회는 각 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부 30명과 인터넷으로 신청한 일반부 10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 40명이 ‘나의영웅’, ‘나의 영어성공사례’, ‘노원구를 세계에 알리는 방법’ 등 10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골라 3분 동안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인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노원구민회관에서는 유명 영어강사이자 KBS 2FM 굿모닝팝스 진행자인 이근철 강사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