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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맹정주) 문화재단은 가을의 문턱에서 감미롭고 강렬한 재즈 (펑크, 모던, 보사노바)를 강남구민회관에서 9월3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한상원 밴드, 곽윤찬 트리오, 더블레인보우) 재즈 연주자들이 “Together with Jazz”주제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재즈문화를 접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재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첫 주(9월3일)에는 펑크계의 1인자 한상원 밴드의 다이나믹한 공연이 있다. 한상원교수는 Funky재즈의 일인자이다.
두 번째(9월10일)주에는 재즈의 전설 Blue Note레이블이 선택한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라는 타이틀 붙은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공연이다.
세 번째(9월17일)주에는 한국 최고의 재즈기타리스트 김민석의 7인조 'Double Rainbow'공연이다. 네 번째(9월24일)주는 특별공연으로 강남민속무용단의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3일부터 매주 목요일 강남구민회관에서 7시30분부터 공연된다.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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