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상모사곡동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06 09:19:37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지난 3월 3일(토) 13시부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석우)와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회장 김은호)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태지 등 관내 4개 저수지 일대의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저수지 자연정화활동은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에서 고무보트와 특수차량 등 수거장비를 동원하여 겨우내 낚시꾼들이 버린 수중·수면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또한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갈퀴, 집게 등을 사용하여 저수지 주변의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일반쓰레기와 부유물 등 각종 쓰레기 4.5톤을 수거하여 살기 좋은 상모사곡동을 만드는데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자연보호협의회와 특전예비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연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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