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보건소, 찾아가는 방문보건 ‘소외지역 건강불균형 해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5 10:32:06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힐링실버 방문건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불균형의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보건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중 연동면 내판 2리, 연서면 봉암 4리, 전동면 보덕 2리, 전의면 읍내 2리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년째 운영하고 있는 ‘힐링실버 방문건강’프로그램은, 선정된 경로당을 매월 1회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건강검진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만성질환 예방 교육과 관절 및 하체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법 지도, 어르신 구강관리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령화 추세에 어르신 건강관리는 보건소 사업의 최우선 과제"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소외지역의 건강불균형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올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시기별, 계절별로 나타날 수 있는 건강 위해요인들을 점검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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