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7년 자유학기제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진로 설계 위한 지역 네트워크 운영이 높은 평가… 지난 1월엔 교육부장관 표창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1 14:33: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17년 자유학기제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학교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포상금 3천만 원도 받게 됐다.

구는 지난해 자유학기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평생학습 기관, 다릿돌 학습 기부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직 공무원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과의 인터뷰 등 진로직업체험 특강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학습 기부를 통한 지역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하여 다양하게 체험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이 부문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되어 그 기쁨을 더했다.

한현택 청장은 “2018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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