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도개면(면장 강응서)에서는 가산2리 경로당의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 28(수) 11:00에 서철환 사회복지과장, 지역구 도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경과보고와 함께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준 인사들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오찬을 즐기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2016년 11월 착공한 가산2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들여 도개면 용산가산길 301번지에 지상 1층, 연면적 약 84.06㎡의 규모로 건립되어 어르신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와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록 가산2리 노인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할 공간마련을 위해서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응서 도개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공동장소일 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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