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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채석일]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5일 오후 6시 40분경 문경읍 주흘산 주봉에서 혜국사 방면 여궁폭포 인근에서 조난을 당한 김모씨(38·부산 기장군)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김모씨 등 3명은 주흘산 주봉에서 혜국사 방면으로 하산 중 여궁폭포 인근에서 길을 잃어 119에 신고했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큰 일교차로 산행 중 길을 잃게되면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산행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등산로를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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