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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8월까지 관내 공공주차장의 20%를 여성우선주차장인 ‘여행(女幸) 주차장’으로 지정, 설치한다.
‘여행(女幸) 주차장’이 설치되는 곳은 강동구청과 보건소, 구민회관, 선사주거지, 해공공영주차장, 천호유수지, 천호 1동과 3동 공영주차장, 온조대왕체육관 앞, 안말공영주차장, 암사1동 공영주차장, 주양쇼핑 앞, 88하단도로 등 15곳으로, 관내 공공주차장 총 1975면중 20%에 해당되는 375면이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접근성과 이동성이 편리한 출입구나 주차관리소의 인접한 곳에 설치된다.
구에서는 이용자들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주차구획선을 분홍색으로 도색하고 주차구획선 안 중앙에 여성주차장 마크를 표시했으며, 오는 8월까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신설되는 민영주차장과 주차공간이 30면 이상인 기존 민영주차장에 여성우선 주차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연내에 관내 민영주차장 총 4702면중 20%인 936면을 여성우선 주차장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한편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지하 공영주차장에는 CCTV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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