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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농업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자연학교」는 평소 흙이나 식물과 같은 자연을 접하기 힘든 도시 어린이를 위한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총25회에 걸쳐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농촌지도사의 안내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땅채송화, 원추리 등 100여종에 달하는 식물관찰 △곤충채집 △식물번식 실습 △미꾸라지 잡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서울시민에 한하며 부모가 동반해야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신청은 7월 13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연을 배울 수 있도록 2002년부터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평소에는 도시에서 하기 힘든 많은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학부모들은 신청을 서두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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