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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장규)의 용산2가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조재덕)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접대 자리를 맞이해 화제다
용산2가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는 초복을 맞이해서 7월 9일(목) 관내 식당 4곳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등 300여분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어르신들은 무더운 삼복더위에 자칫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한여름을 맞이해서 건강에 좋은 삼계탕도 드시고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노인복지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훈훈한 먹거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는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용산2가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받은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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