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2-20 09:30:2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월드비전, 동양일보 등 3개 기관과 19일 충청북도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 등 모금사업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 -국제구호 및 긴급구호사업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NGO단체로 국내에서 지역복지, 사랑의 도시락, 위기아동지원 등을 통해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국제개발과 교육, 식수위생, 재난·식량위기 대응 등 해외구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비전 충북본부에서는 우리도 교류지역인 베트남(꽝남성), 필리핀(로사리오시)에 식수보급과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였을 뿐 만 아니라 향후 교류지역 구호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계속된 경기불황과 ‘이영학 사건’ 등으로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어 있으나, 우리이웃을 배려하는 참여와 나눔의 문화가 건전하게 정착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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