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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온정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임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사회복지관, 요양원, 군부대, 의경대, AI 초소, 아동복지시설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416만원 상당의 생돈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시설 관계자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순천시의회는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초소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기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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