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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주미시 광평동 봉죽사 향목회(팀장 고옥주, 간사 이정옥)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14가구에 떡국과 쇠고기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봉죽사 주지(법종)스님이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청소업무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 재활용차량기사 등을 초대하여 점심을 대접하고 격려하였으며 연말부터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도 전달했다.
박영일 광평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법종스님과 향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웃을 향한 작은 손길이 모여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한 떡국과 쇠고기는 명절 전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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