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수학여행 코스로 ~
경북 2개 초등학교 54명 수학여행으로 중구청 방문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22 10:24:01

서울의 중심도시 중구청(구청장 정동일)이 초등학생의 수학여행 코스가 됐다



지난 5월14일(목) 경북 문경시에 있는 가은초등학교 6학년 28명과 상주시에 있는 사벌초등학교 5,6학년 26명 등 초등학생 54명이 수학여행 코스로 중구청을 방문한 것.



이날 학생들은 26m 높이의 서울에서 가장 높은 소나무 숲과 푸른 잔디광장, 화사한 꽃 정원 그리고 음악에 따라 춤추는 분수로 꾸며진 중구청 광장에 모여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원한 물줄기를 내품으며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음악분수는 동심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1명의 외국 관광객은 중형차 1대를 수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외국 관광객이 24명 우리나라를 찾으면 일자리 1개가 만들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 등 외국 관광객 유치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에 대하여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크게 뜨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효탑 앞에서 정동일 중구청장이 “중구가 우리민족의 근본사상이자 백행의 근본인 효를 생활속에서 실천하기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전국에서 최초로 효도특구가 되었다.”며



부모에게 효도하면 그 자식도 효도하고 부모에게 불효하면 또한 그 자식도 불효한다는 “효순(孝順)은 환생효순자(還生孝順子)하고 오역(忤逆)은 환생오역아(還生忤逆兒)하나니 불신(不信)커든 단간첨두수(但看簽頭水)하라. 점점적적불차이(點點滴滴不差移)니라”는 명심보감 효행편의 한 귀절을 들려 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가은초등학교 출신 중구 주민이 주선한 것으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효도특구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구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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