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부산콘텐츠마켓 2009』에서 강서구청 팀장이 주요내빈들에게 지자체 최초 IPTV채널 구축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가운데 김재현구청장,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강서구, 지난 13일부터 3일간 『부산콘텐츠마켓 2009』전시 참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부산콘텐츠마켓 2009』에서 지자체 최초 IPTV채널을 구축한 강서구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IPTV를 주관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번 "BCM2009" 행사에 공공서비스관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최초 IPTV 자체 채널을 구축한 사례를 전시해 줄 것을 요청해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

구는 ▲지자체 최초 IPTV 공공서비스 개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우리동네 방송국 ▲쌍방향 IPTV 기술을 이용한 전자 정부 기틀 마련 사례 등을 『i강서TV』홍보 영상물 상영과 『i강서TV』주요 콘텐츠 상영, 『i강서TV』현장 시연 등을 통하여 우수사례를 전시 ·홍보한다.

『부산콘텐츠마켓 2009』는 사단법인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주관으로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BCM 마켓 ▲ BCM 포럼 ▲ BCM PLAZA ▲공식행사로 프로그램 구성했다. 행사에는 전시사 150여개, 2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다. 사업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며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관한다.

『부산콘텐츠마켓 2009』는 방송통신 융합시대 Multi Business Market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의 방송 콘텐츠 전시회로 2006년부터 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방송콘텐츠 시장의 Buyer 및 Seller, 투자자들이 대거 참가, 전시, 투자, 교류가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의 콘텐츠 멀티비지니스 마켓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16일 지자체 최초로 강서구 전용 IPTV인 개국한바 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동사무소 등 공공장소에 IPTV를 설치한 바는 있었으나, 강서구 자체적으로 IPTV 채널을 구축하여 희망하는 가정에서도 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미래기획위와 지식경제부 등 12개 관계부처 공동주관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3이란 일산킨텍스에서 “신성장동력! 질좋은 일자리, 질좋은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도 부스를 설치 전시·참여하게 된다.

김재현 구청장은 “이번에 국내 최초의 IPTV PLAZA 행사에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차체 최초의 IPTV 자체 채널을 구축한 강서구의 IT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다른 자치단체에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보전산과로 하면 된다.(☏2600-6554)

타임뉴스/고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