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3色 템테이션 - 2탄 레드 '파격스틸' 전격공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4-27 23:18:20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4월 24일 --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둔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가 송강호의 ‘WHITE’ 뮤직비디오에 이어 3色 템테이션 2탄, ‘RED’ 파격 스틸을 공개했다. 히로인 김옥빈의 대담한 포즈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 파격 스틸은 그녀의 놀라운 열연과 연기변신을 짐작하게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옥빈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담은 RED 파격 스틸!
폭발적인 에너지와 거침없는 열연으로 관객을 유혹한다!

이번에 공개된 파격 스틸은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모습으로 누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듯한 ‘태주(김옥빈)’와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뱀파이어 ‘상현(송강호)’의 입가에 묻어있는 핏자국이 슬픈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영화 속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을 포착한 이 스틸은 신부의 굴레마저 벗어 던지고 태주를 사랑하게 된 상현과 그를 만나 감춰진 욕망을 발산하게 된 태주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틸을 보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여주인공 김옥빈.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의 자태는 보는 이를 압도한다. 엄청난 집중력과 에너지로 박찬욱 감독을 놀라게 한 연기를 보여준 김옥빈은 이 장면의 촬영이 끝난 후 송강호에게 “감동받았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김옥빈이 <올드보이>의 ‘미도(강혜정)’처럼 당돌하고,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이영애)’처럼 신비스럽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영군(임수정)’처럼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이 총집합 된 다층적인 태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음을 엿볼 수 있다.

세계적인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김해숙, 신하균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매 씬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김옥빈. 개봉 전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도 엄정화, 김하늘, 강혜정을 제치고 연기변신이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어 그녀가 연기한 <박쥐>의 태주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3色 템테이션 Vol. 2 레드(RED) 파격 스틸 공개로 화제를 모을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영화. 한국영화의 대표 브랜드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의 만남, 김옥빈의 파격변신, 국내 최초 할리우드 공동 투자 제작, 뱀파이어 치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 등 세계적인 관심 속에 <박쥐>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출처: 모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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