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지진 실내구호소, 도로·교량, 대형화재취약시설 등 대상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1-26 10:12:14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관리 취약분야 등 사고 발생으로 국민 불안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진단 대상은 지진 실내구호소, 도로·교량, 대형건축물, 대형화재 취약시설,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등 안전사고 빈발 분야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산시,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 공단 등이 함께 시설물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 강화에 대한 국가 역할 확대 ,교통사고·산업재해·감염병·화재 등 4대 분야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 제도 개선 강화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 곳곳의 안전사각지대 발굴 개선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대학생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생활밀접분야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선과제 발굴에 참여한다.

또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참여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산업재해, 화재 등 안전사고 빈발 분야에 대한 자율적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해 조치할 것이다,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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