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9개국 외국인 대표와 신년 간담회 개최
관내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기대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1-22 21:40:59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현재섭)에서는, 지난 21일 부천이주민지원센터(센터장 손인환)소속 중국 등 9개국 외국인 대표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천원미서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시 전체 외국인 인구가 2만여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이들 외국인의 약 50%가 원미구에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범죄예방활동’과 ‘안정적 정착’이라는 투트랙 지원활동이 필요한 시점으로, 각국 외국인 대표들과 지원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대표 및 지원 단체 관계자들에게 보이스 피싱 등 외국인이 연루되기 쉬운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의 범죄피해사례 발생시 부천이주민지원센터에서 상담하여 경찰에 신고해 주는 연락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센터장 손인환은, 경찰이 단속위주의 치안활동에서 탈피, 범죄예방과 지역주민 보호활동으로의 치안 페러다임의 전환을 환영하고, 民․警이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하여 지역 외국인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부천원미서에서는, 지역 외국인 지원단체와의 공동체 협업활동 지속전개를 통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