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 기민한 협조로 2천여 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1-19 20:02:47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원미경찰서(서장 현재섭)는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의심거래 및 고액인출 발견시, 적극적인 112신고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던 중, 은행직원의 기민한 협조로 2천여 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지난 16일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자신의 계좌에 대출을 위해 (신용등급 향상을 위한) 거래 실적을 올리기 위한 금액이 입금되는 것으로 알고 자신의 계좌에 2천만원이 입금되자, 부천농협 본점에 방문하여 전액 출금을 시도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B씨가 112신고를 하여 출동한 경찰이 이를 보이스피싱 피해금으로 확인하게 되면서 2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B씨 및 은행 측은, 경찰‧금융기관간 의심거래‧고액인출 112신고 체제 업무협약 이후, 금융기관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당일 입금되어 당일 고액을 인출하는 경우에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관할 지구대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던 중, 이번 일로 큰 금액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부천농협 본점을 직접 방문하여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