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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유학의 본산이며 유교문화의 정수인 성균관(관장 김영근)과 대한민국 대표 선비도시인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손을 잡고 유교문화 발전과 선비정신 확산을 약속했다.
영주시는 12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김영근 성균관장과 장욱현 영주시장이 만나 유교문화 전승발전과 선비정신 범세계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영주시와 성균관은 유교문화 발전과 선비정신 확산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①유교문화 전승발전을 위한 사업, ②선비정신의 범세계화를 위한 사업, ③양 기관의 유·무형의 자산을 이용한 상호 교류 및 지원사업, ④기타 양 기관이 협의된 사항’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근 성균관장과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김수식 영주향교 전교, 황연조 풍기향교 전교, 안병우 순흥향교 전교, 권무탁 성균관유도회 영주지부회장, 박수백 풍기지부회장, 서승원 순흥지부회장, 김홍걸 영주향교 사무국장, 서석태 풍기향교 사무국장, 박종섭 순흥향교 사무국장, 류준희 순흥지부 사무국장이 영주시를 대표해 참석했다. 성균관에서는 손진우 성균관 부관장, 박철수 성균관 총무처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사장, 최영갑 성균관 교육원장, 서정택 성균관 전례위원장, 방동민 석전보존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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