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올해 남산선비죽 사업 도시재생뉴딜 맞춤형 사업 추진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12 10:41:18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지난 9일 '도시재생선도사업 종합운영체계 및 성과관리방안 연구수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광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위원,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향후 운영체계와 성과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지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할수 있도록 도시재생 선도사업 진단 및 해결방안, 성과 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 개발, 도시재생 종합운영체계, 행정협의회 운영방안, 조례 개정 등 제도개선 및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도시재생 선도사업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유지관리를 위한 여러 사항 등이 논의됐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역량을 강화해 현재 도시재생 선도사업(영주1,2동), 새뜰마을사업(관사골, 효자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남산 선비지구)등의 분산된 단위사업들을 도시재생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계 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기존 공공위주의 사업관리 방식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별도 성과지표를 개발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가 추진하는 지역재생사업은 도시재생선도사업(202억원) 관사골 새뜰마을사업(49억원)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41억원) 구성노인안전 둘레마을 조성사업(60억원) 곱작골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60억원) 야심만만 영주장터 조성사업(47억원)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3개 사업 56억원)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죽 仁義禮智(인의예지) 사업은 3년간 62억원을 지원받아 도시재생뉴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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