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7년 한 해 동안 흘린 땀…수상으로 이어져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2-27 10:09:56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연말을 앞두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외부기관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따라 수상하며 한해 추진한 정책과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민선6기 시민을 위한 소통시정에 집중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 각종 공모사업 및 외부평가 수상 실적이 68개에 달한다.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1만4127개의 공약을 평가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수상 등 총 68개 부문에서 공모사업 선정 및 각종 수상을 기록하며 총 150억여 원의 사업비와 시상금 2200만원을 받았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54억 원), 인삼 생산유통시설 현대화사업(21억 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28억 원), 야심만만 영주장터 만들기 사업(10억 원) 등 총 35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규제개혁을 통한 영화관 건립 등 민자 유치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종자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경상북도 축제평가에서 한국선비문화축제 ‘최우수’,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 등 20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 대표 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이,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에 소백산 ‘죽계구곡’이 각각 선정되어 어느 해보다 우수한 문화관광분야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힐링관광도시 영주’로 인정받은 한해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17 도시건축 비엔날레에 초청되어 파리, 로마,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굴지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주시 공공건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 개관한 영주시 노인복지회관이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대도시 건축 관계자들이 지방 중소도시 영주의 건축현장을 견학하러 오는 진기한 광경을 자아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람과 공존하는 영주시 공공건축의 아름다움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행정대상,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선정 등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수상소식을 전해 영주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특정분야에 편중된 수상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관광, 건축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이러한 빛나는 성과를 통해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일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11만 영주시민들의 든든한 응원과 1천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시정추진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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