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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문화연수원, ‘2017 운수종사자 교육’ 성공적인 마무리!

작년 비해 운수종사자 교육 수료생 1,336명 증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12-26 20:03: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원장 양무용)은 운수종사자 교육을 위해 지난 2017년 1월 18일 신규교육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여객 보수교육(법인택시)까지 총 71회, 10,3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교육 횟수 12회, 수료생은 1,33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대전시와 교통문화연수원, 협회, 조합, 회사가 합동으로 많은 운수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5회의 추가교육 개설 등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교통문화연수원의 수료생이 증가된 원인은 사전예약제의 힘이 컸다고 볼 수 있으며, 많은 인원이 사전예약 때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빠른 접수 등 효율적인 진행으로 교육과정을 편리하게 이수하고, 그동안 많은 홍보를 통해 타지역 운수종사자들까지 대전으로 유입되어 더 많은 수료자를 배출하는데 일조했다.

교통문화연수원 양무용 원장은 “2017년 연수원의 운수종사자 교육 횟수는 20%, 수료생은 15% 증가하고 교육에 대한 인식을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2018년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 및 교육 향상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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