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CEO 총동창회장에 이근명 목림상사 대표 취임
한밭대 CEO과정 27기 수료, 연 매출 100억 강소기업 일궈낸 여성 기업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2-24 20:25: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이근명 (주)목림상사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과정 제1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저녁 7시 유성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이근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결정했으며, 임기는 2018년 12월까지이다.

이근명 신임 회장은 1999년 부엌가구 원부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주식회사 목림상사를 창립해 2016년 기준 매출액 107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으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27기를 수료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송하영 총장과 명예총장인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자과정 동창과 원우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구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먼저 열린 이임식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총동창회를 이끌어 온 박용우 회장(한솔 ENG 대표)은 “지난 1년간 모교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를 위해 일하며 매우 행복했고 한밭가족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도 한밭대와 최고경영자과정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근명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새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동창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를 만들자"며 동창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견고하고 활력이 넘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교인 한밭대와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9월 입학한 1기를 시작으로 지난 8월에 수료한 34기까지 약 2,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대전·충청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AMP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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